[단독]도곡 삼호아파트 오늘 시공사 선정 총회...삼성물산 유력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가 오늘(9일) 오후 2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브랜드를 앞세운 삼성물산 수주가 유력하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도곡 삼호아파트 조합은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앞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득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정하는 안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꼽힌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 단독 찬반 투표인 만큼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